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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린 수정 시 유의사항 알아보기

치아 보철은 치과기공소에서 제작이 되어 치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환자가 오면 세팅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중요한 요소로는 교합 부분 컨택 부분 그리고 색상 또 하나는 모양 그리고 윗몸 쪽 마진 라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신경 써서 제작을 하게 되지만 모든 것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어느 정도 감안해서 세팅을 하기도 하지만 환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부분 즉 컨택 부분이 약해서 음식물이 저류 하게 되고 끼게 되는 경우 아니면 교합이 낮아서 음식물이 잘 안 씹히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치과에 기공실이 있어서 간단한 수정이 가능한 경우는 add를 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는 다시 치과 기공소로 보내지게 됩니다.

이것을 바로 remake라고 불리기도 하고 수정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기도 합니다. 포세린의 경우 일단 구강 내에서 세팅을 하고 빼다가 보면 도재 부분이 파절 되기도 하고 금이 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도 다시 재 제작이나 다시 요청을 하기도 합니다.

포세린 수정 시 유의사항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어떤 부분의 수정을 요구하는지 정확히 파악을 해야 합니다. 일단 수정하기 위해서는 소환로에 들어갔다가 나와야 하는데 이때 원치 않는 부분의 변형이 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교합 부분만 add를 원했지만 컨택 부분의 포세린이 녹아서 그 압이 약해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바로 수정만 하면 될지 아니면 다시 제작을 해야 할지 빠르게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수정만 해야 하는 경우는 시간을 별로 안드리 고도 쉽게 완성을 할 수가 있지만 간단하게 해결되지 않는 경우라면 다시 제작을 하는 게 오히려 빠르게 일을 진행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포세린 수정시 내면의 시멘이 남아있는지 아니면 여러 가지 이물질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충분히 제거하고 기공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기포나 아니면 다시 포세린의 유리화를 통해서 크랙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내면이 실제로 환자의 구강 내와 잘 맞지 않아서 파절이 온경우는 무조건 다시 제작을 추천을 드립니다.

마지막 포세린 유의사항으로는 최소한으로 소환로에 들어가야한다 입니다.

일단 포세린이 소환로에 들어가게 되면 일단 열충격이 받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높은 온도에 포세린이 들어가게 됩니다. 대략 800-950도 까지 올라갔다가 실온의 온도로 다시 반복이 되는데요. 이과정에서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하는 열충격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포세린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도재의 물질이고, 그리고 이것이 유리화가 되는 과정을 거치면 한번 크랙이 가게 되면 이제 원상복귀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수정할 때 정확히 기공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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